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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써25

마포구[상암동,성산동,연남동,서강동,신수동] 분임, 단임 마무리. 그리고 반성... 조모임때나 일찍나왔는데 오늘 계획이 빡세서 서둘러나왔다.첫째와 아픈 둘째 땜시 잠을 제대로 못자서 전철에 앉아있는 지금. 졸리다ㅡ오늘 루트는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내린 후 상암동으로 쭉쭉쭉 돌다가 연남동 코오롱하늘채까지 ㅡ그다음 버스타고 다시 이동 래미안밤섬리베뉴로 또 돌다가 2호선타고 잠실...나 오늘 과연 할수있으려나ㅡ벌써 피곤ㅡ dmc역 한시간반만에 도착!!! 여기에 뭐가있는건가...? 젊은애들이 전철역쪽으로 계속 오던데...공항가는건가... 가는 길 작은 공원에 돌들이 한참 쌓여있다. 나도 색바랜 강아지풀 앞에 영역표시하듯 넙대대 작은돌 하나 얹어놓고 왔다.  와 이런---방송국들...꼭 촌년이 서울 올라와서 우와 우와 거리듯...건물 왤케 멋진겨~~~ 드뎌 저 멀리서 월드컵파크시리즈 보인다.  상암.. 2024. 9. 1.
딸과 마포구 분임 다녀오기♡ 지난주 분임지도를 만들고 딸과 홍대데이트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좋다고했다. 2만보,3만보 걸을수도있는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엄마바보 딸은 그래도 좋단다. 그렇게해서 시작한 데이트.절반가서 점심먹고 중간중간 카페서 쉬기로 계획하고 떠났다.나보다아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지난번 임장때마다 2,3만보를 걸어서 물집이 잡혔기에 이번엔 급하게 발가락양말을 주문해서 딸과 함께 신었다.항상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딸이었는데 오늘 왠일로 늦게잤는데도 6시에 이미 일어나있었다. 너 빨리 더자라고 피곤해서 못간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더 자는 나를 8시15분에 깨우더니만...결국은 전철 타고 가는데 옆에서 계속 폰을 떨어뜨린ㄷㄴ거다. 왜그런가했는데 졸아서 계속;;;엄만테 기대서 자라니까 그래도 계속 버티더니 이내 자듦;;;그래... 2024. 8. 17.
마포구 단지임장 다녀왔다. 혼자서ㅎ 토요일 분위기 임장이후 경사가 있는 걸 보고 출발전에 할수있다 할수있다를 여러번 외치고 출발했지만 그래도 혼자 외롭게 걸을 생각하니까 시작부터 힘들었다. 하지만 하고싶은 거 하려면 이정도 참고 감수해야겠지...?전 날 급하게 루트를 짜보았다. 아파트 입구가 어디인지는 네이버지도를 봐야 나오지만 길이 정확히 어떻게 뚫렸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대충대충 짰다. 덕분에 실제로 다닐때는 경사진 오르막 아파트를 거닐며 고생좀 했다.  자- 큰 루트~!!!아현동 -> 공덕동 -> 신공덕동 -> 도화동 -> 마포동 -> 토정동 -> 용강동 -> 염리동 -> 공덕동 -> 아현동 -> 염리동 -> 대흥동  5호선 애오개역 3번출구(집에서 1시간 10분 거리) -> 마포센트럴아이파크 -> 공덕자이 -> 삼성래미안공덕2차 .. 2024. 8. 17.
마포구 분위기 임장 지도그리기. 1. 카카오맵 앱을 열어서 동별 top5 아파트 표시하기. 2. 마포구 법정경계 표시하기. 3. 지적편집도 설정 후 상업지구 표시하기.   4. 호갱노노에서 학원가 표시하기.5. 카카오 지도에서 상업지구랑 중복되는지 확인해서 표시하기.6. 상권, 학원가, 대장 아파트등 두루두루 살필 수 있도록 분임루트 그리기.7. 루트 그릴때 지형도 표시해놓고 너무 힘들지 않도록 짜보기. 2번째 그리는 분임지도. 월부에서는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같게 해서 그리라고 했지만 이대로 해도 될 것 같아서 그려보았다. 여러번 해보면 뭔가 점점 나아지겠지...? 이번주 딸내미와 데이트겸 다녀오기로 했는데 잘참고 갈 수 있을지...? ㅋㅋㅋ 202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