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작가님 다운 책이었다ㅡ 내가 좋아하는 송희구작가님의 책이 새로 나왔다.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이야기의 작가!! 난 이상하게 이런 제목이 끌리더라...그래서 이런제목을 골랐겠지? 작가님 마케팅 소질도 있으시네요^^ 도서관에서 애들책을 한무더기 고르고 오는길에 내책도 골라왔다. 기대된다. 사실 이 책은 소설책같이 술술 넘어간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처럼. 내가 워낙 몰입이 딸려서 오래못붙들고 있어 오래걸렸지만 3회만에 클리어~!! 빌려와서 집에서 읽고, 임장가면서 전철역에서 읽고, 오늘 끝내자하고 읽었다.ㅋㅋㅋ 내용은 약간 생각했던 내용이었다. 작가님의 스타일을 알것같아서... 마지막 작가의 작품설명에서 내맘속 뭔가가 올라오면서 찌릿했다. 구지 마이너스를 찾는 사람이지만 나의 플러스부분을 찾아 눈부신 나를 .. 2024. 10. 4. [동작구 대방동/신대방동] 분임 겸 단임 휴직을 하고 첫 임장이다. 더운 여름을 보내고 마음편하게 나왔다.전처럼 어디어디갈지 루트를 정하지 못해서 안심이 안되지만 그래도 동작구의 관심있는 단지부터해서 다녀오자 했다. 난 이제 전보다 시간이 많으니...마음같아서는 정말 자주 가야지 생각했는데...2만보를 걷고와서 또 아이들까지 신경쓰자니 다리가 많이 아파서 힘들었다. 임장한 날은 둘째아이의 현장체험 준비때문에 저녁에 김밥재료준비까지 하느라 다리가 정말 많이 아팠다. 신대방동부터 돌기로 계획하고 구디역(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내렸다. 전철에서 책읽다가 고개를 들으니 구디역이라 깜짝놀라서 내렸다. ㅋㅋㅋ운이 좋았어~~~ 구디역에서 쭉 올라가니 신대방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보인다. 역에서 내린 분위기는 좀 어수선했던 느낌이다. 길 하나를 두고 왼쪽은 영.. 2024. 9. 26. 마포구[상암동,성산동,연남동,서강동,신수동] 분임, 단임 마무리. 그리고 반성... 조모임때나 일찍나왔는데 오늘 계획이 빡세서 서둘러나왔다.첫째와 아픈 둘째 땜시 잠을 제대로 못자서 전철에 앉아있는 지금. 졸리다ㅡ오늘 루트는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내린 후 상암동으로 쭉쭉쭉 돌다가 연남동 코오롱하늘채까지 ㅡ그다음 버스타고 다시 이동 래미안밤섬리베뉴로 또 돌다가 2호선타고 잠실...나 오늘 과연 할수있으려나ㅡ벌써 피곤ㅡ dmc역 한시간반만에 도착!!! 여기에 뭐가있는건가...? 젊은애들이 전철역쪽으로 계속 오던데...공항가는건가... 가는 길 작은 공원에 돌들이 한참 쌓여있다. 나도 색바랜 강아지풀 앞에 영역표시하듯 넙대대 작은돌 하나 얹어놓고 왔다. 와 이런---방송국들...꼭 촌년이 서울 올라와서 우와 우와 거리듯...건물 왤케 멋진겨~~~ 드뎌 저 멀리서 월드컵파크시리즈 보인다. 상암.. 2024. 9. 1. 딸과 마포구 분임 다녀오기♡ 지난주 분임지도를 만들고 딸과 홍대데이트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좋다고했다. 2만보,3만보 걸을수도있는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엄마바보 딸은 그래도 좋단다. 그렇게해서 시작한 데이트.절반가서 점심먹고 중간중간 카페서 쉬기로 계획하고 떠났다.나보다아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지난번 임장때마다 2,3만보를 걸어서 물집이 잡혔기에 이번엔 급하게 발가락양말을 주문해서 딸과 함께 신었다.항상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딸이었는데 오늘 왠일로 늦게잤는데도 6시에 이미 일어나있었다. 너 빨리 더자라고 피곤해서 못간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더 자는 나를 8시15분에 깨우더니만...결국은 전철 타고 가는데 옆에서 계속 폰을 떨어뜨린ㄷㄴ거다. 왜그런가했는데 졸아서 계속;;;엄만테 기대서 자라니까 그래도 계속 버티더니 이내 자듦;;;그래... 2024. 8. 17.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