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때문에 전자책으로 나온 게 있어서 그닥 기대없이 대출했는데 생각보다 술술 잘 넘어간다. 챕터 5까지 되어있는데 2챕터까지 읽었다. 다 읽으면 또 남기기 귀찮을 것 같아 읽은 내용에 대해 조금씩 남겨보려고 한다.
1. 웃어라~
웃는 얼굴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책을 읽으면서 억지 웃음을 지어보았다. 근데 웃으니까 진짜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아. 이 책 사이비 아닌가 싶은데...그냥 한번 웃어봤을 뿐인데...이러네...
2. 난 행복하다 고 계속 얘기하라.
근데 의식하지않고는 이 단어 쓰기 정말 힘들다. 혼자 있거나 아이들이 집에 있을때는 행복하다~~ 잘 얘기가 나오는데 남편이 집에 오면 잘 안나온다. ㅋㅋㅋ 방금 이거 쓰면서 아~ 행복하다~~했더니 남편이 왜.?하심. 그리고 끝 ㅋㅋ
3. 난 풍족해.
이것도 행복하다랑 비슷한 것 같아서 난 패스~ 일부러 풍족해란 말은 잘 안나올 것 같다.
4. 못할 것도 없지.
우리는 뭔가 안될 것 같은 이유를 대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나이가 드니 어릴때보다 용기가 있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못할 것도 없지. 라는 마음을 많이 먹는다. 근데 이 책에서는 마음을 먹는 걸 얘기하지 않는다. 입밖으로 내뱉어야 한다.
5. 감사합니다.
요건 나 원래 잘한다. ㅋㅋㅋ
이 책은 말을 내뱉으면 그 기운이 따라온다고 얘기한다. 이거 읽으면서 약간 전에 읽었던 Having 책이 생각난다. 그 책 살짝 억지스럽고 해서 읽다가 말았던 것 같다. 오히려 난 이 책이 더 믿음이 간다. 믿져야 본전!!! 해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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