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송희구작가님의 책이 새로 나왔다.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이야기의 작가!!
난 이상하게 이런 제목이 끌리더라...그래서 이런제목을 골랐겠지? 작가님 마케팅 소질도 있으시네요^^
도서관에서 애들책을 한무더기 고르고 오는길에 내책도 골라왔다. 기대된다.
사실 이 책은 소설책같이 술술 넘어간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처럼.
내가 워낙 몰입이 딸려서 오래못붙들고 있어 오래걸렸지만 3회만에 클리어~!!
빌려와서 집에서 읽고, 임장가면서 전철역에서 읽고,
오늘 끝내자하고 읽었다.ㅋㅋㅋ
내용은 약간 생각했던 내용이었다.
작가님의 스타일을 알것같아서...
마지막 작가의 작품설명에서 내맘속 뭔가가 올라오면서 찌릿했다. 구지 마이너스를 찾는 사람이지만 나의 플러스부분을 찾아 눈부신 나를 만들어가야지...
내일 또 임장가는데 작가님이 마지막에 적은 클래식음악들을 들으며 다녀와야겠다.
그리구 마지막 에필로그...
영철의 주식을 마지막까지 그렇게 쓸필요는 없었잖아요. 안보던 주식이 몇년만에 플러스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역시 작가님 개구지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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